[영화] 미스트리스
미스트리스
아시아 아르젠토,후아드 에이트 아투,록산느 메스퀴다 / 카뜨린느 브레야
나의 점수 : ★★★



1. .....








미스트리스.. 내, 900원이란 거금을 들였건만.
포스터에 낚인거다, 아주 제대로. 
난 좀 더 질척하고 끈적한, 그러면서도 목이 슬쩍 메이면서 가슴끝 어딘가가 조금씩 가려워지는 그런 걸 원했다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그래, 기대가 너무 컸던 내 탓이겠지.

<팻 걸>을 충격적으로 봤던 기억만 되새겼지, 그 영화가 별반 감흥이 없었단 건 잊고 있었던거다.
끔찍하게 지독한 사랑?  아니다.  그렇다고 하기엔 의문의 여지가 너무 많다.  
끔찍하게 지독한 애증..도 아니고, 애증보다는 단순한 미움과 원망에 가깝달까. 
나를 파괴하면서까지 상대가 망가지기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서로에 대한 배려가 넘쳐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내가 좋아서 한다-인건가.  내가 좋으면 다 좋은거야, 그런 거.

빌어먹을 액자식 구성.  하필이면 남자주인공의 시점에서 회상하는 건 뭐냐. 
보여주려면 제대로나 보여주던가, 이건 현실인지 판타지인지.  것도 아니면 단순한 로망?
마음에 드는 건 시작과 끝이 같았다는 정도일까.  

정사씬에는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지만, 적나라하거나 강도가 높다고해서 훌륭한 씬은 아닌거다.
분명 감독은 섹스에 과도한 집착을 보인다.  그럴수도 있겠거니하지만 글쎄.  
불편한 건 나만일까.










by 자오 | 2009/02/03 09:19 | Movie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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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ururara at 2009/02/03 21:54
포스터의 어떤 점에서 낚인건가요? 설마 머리카락으로 문양 만든것에요? -_-
Commented by 자오 at 2009/02/04 08:54
여배우가 이쁘잖아요. -_-


룰라님 여기서 뵈니까 너무 민망해요..
Commented by rururara at 2009/02/04 12:55
꽤 오래전부터 보고 있었는데요. 덧글을 달지 않았을 따름이지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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